말레이시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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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탑승장근처 북카페에서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맥주한잔
새벽비행기라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고 이곳 한곳만 마지막 비행기까지 운행한다 하여 사람이 바글바글
간신히 자리를 찾아 앉아서 맥주 한잔 하고 뱅기에 탑승하다....7시간의 비행...지겹겠다 ㅠ.ㅠ

 



에어아시아는 음식과 음료가 전부 유료라서...
맥주는 배부를듯 하기도 하고 계속 시켜먹기도 곤란할거 같고 해서
잠을 청하기 위해 와인을 한병 주문해 본다. 아 귀여워라. 저게 만원 조금 넘었던거 같은데 가계부를 잃어버려서 ㅠ.ㅠ
안주는 오레오...





랑카위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기 위해 시간때우기 위해 들어간 쿠알라룸푸르 LCCT공항의 커피빈
여기저기 널부러져서 자는 사람도 많고...
비행기 연착해서 랑카위로 가는 연결편을 놓칠까봐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놨더니만 기다리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무쟈게 양 많은 커피 한잔과 비타민 보충용 오렌지 주스 한잔 ~ 



커피빈에서 셀프질....아 초췌하고 피곤하다...




셀프 체크인 기계에서 체크인하고 짐부치고....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아침먹으러 맥도널드에 왔다.
고기가 필요해 ㅋㅋ




맥도널드의 모닝세트. 아침이라 모닝세트밖에 안팔더라.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데 저 패티 좀 특유의 묘한 향이 나는데 뭐랄까 ㅎㅎㅎ 뭐 어쨌거나 맛있게 냠냠 먹었다만.
케첩과 칠리는 빨대 가져오는 곳 옆에서 죽죽 맘대로 짜서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요거 편하네.
사진에는 없는데 후추도 이쁘게 조그맣게 포장되어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열심히 챙겼다 ㅎㅎ




랑카위 착륙직전....저 멀리 요트 선착장이 보인다...빨간 에어 아시아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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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 신흥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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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으로 치까지 끌구 찾아간 모래내 신흥떡볶이
저번엔 너무일찍 간 바람에 덜 졸은 떡볶이에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엔 ㅎㅎㅎ
메뉴는 떡볶이,라면,떡라면,음료가 전부
그 흔한 튀김,오뎅,김밥따위 없다 국물은 맑은 콩나물국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침넘어간다 간장소스떡볶이지만 매콤하고 걸죽한게 신기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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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은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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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은행골
참다랑어만 취급한다는 참치집이다
정말 살살녹는 그맛은 ㅠㅠ
구로디지털단지가 본점이고 이곳은 체인중의하나이다
본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지껏 먹어본중 최고의 참치와 초밥이라 생각된다
가격이 좀 무시무시하고 양이 작지만
그래도 반찬없이 참치만 나오는거로 품질대비 경쟁력있는 가격이라 생각이든다
훔냐 언제 또 기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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