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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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비가 안온다길래...행주산성으로 출발...
이곳은 방화대교 앞 데크..
성산대교 지나니 저와같은 전망데크가 많았다. 제법 잘 꾸며놓은 한강변.



어김없이 셀프 한컷. ㅋㅋㅋ
건너편에 자전거 타고 넘어오는 아저씨.
거기 자전거 타고 오믄 안되요~!





행주산성 인증샷.
업힐 구간이 살짝 걱정이었는데 거리도 짧고 경사도도 보통이어서 별 문제 없었다.
한방에 잘 올라감.
자전거 세울데가 없어서 들어가진 않음.




마포로 돌아와서 자전거 동회 사람들이랑 수타면으로 유명한 현래장에...
탕슉 맛난다.




고추짬뽕은 끈내줬다. 캬하~~~
이과두주 한잔 곁들이니~ 세상 좋다~~
단순한 행복 ㅋㅋㅋ


이날 총 라이딩 거리는 40km...뭐 생각보다 얼마 안되더라...시간도 생각보다 적게 걸리고...
가는길에 길을 해메서 그러지. 담번에 다시 가서 그 유명한 국수집을 꼭 가리라.
이번엔 돈을 안찾아놔서 못먹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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