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의 Alis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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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아오낭에서 첫번째 묵었던 호텔.
아오낭에선 이 호텔에서 3일내내 있었다. 인터넷가격이 비싸 걱정했는데
직접가보니 엄청 싸더라. 조식이 점점 부실해져서 약간 맘상했는데 뭐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호텔이면 그래도 만족이다.
방갈로형 리조트가 아니라 유럽풍 호텔인데 건물도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좋았다.
만원 더주면 스윗룸으로 바꿔준다는데 가보니 2층에 스파욕조가 있는거빼곤 별다를거 없어서
걍 스탠다드에 3박 묵었다. 첫호텔부터 만족스러운 곳을 찾으니 여행이 기분좋을듯 하다~
이곳의 가격은 1박 1천밧..한화로 25800원쯤 한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옆 리조트 모습...리조트라긴 모하고...
걍 저렴한 방갈로이다...울 숙소가격의 절반정도 한다.



로비에서 셀프샷~
조 빨간 전화기가 인상적이었다
아담하고 깨끗한 로비.
로비에는 스누커(포켓볼)와 영화감상실이 있는데 이용해보진 않았다.


위층의 수영장에서 저녁노을을 보며 한잔 하는것이 아주 기분 좋았다.
수영복 챙겨입고 카메라 들고 수영장으로 고고~

해지는 모습이다.
수영장에서 밤마다 술을 마셨는데 별빛도 잘 보이고....
여러 조명에 꽤 괜찮은 분위기속에서~
MP3랑 휴대용 스피커로 음악도 준비하니 여느 고급 바 부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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