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구하다~

|
치앙마이에서 한달여 묵을 아파트를 구했다.
집을 총 20군데는 넘게 본거같은데.
보다보다 보니 나중엔 아주 부동산 차려도 될정도로 빠삭하게 되더라.
가격보면 시설이 딱 나오고....시설 보면 가격이 딱 나오고...
맘에 딱 맞는곳이 없어서 플라워하우스랑 고민하던중 힐사이드에 다시 한번 가봤는데
좋은 방이 있길래 바로 계약했다.
14층이라 전망 좋다. 4층에 수영장,옥상 수영장과 정원이 있고 헬스클럽도 있다.~
테이블 위에 계약서. 저 식탁에서 밥먹은적 없다.
항상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 ㅋㅋ



치앙마이 제일의 관광포인트인 도이스텝이 보인다.
마운틴 뷰 객실이라네. 새벽에 산자락에 끼인 구름들도 이쁘고 야경도 이쁘다.
테라스엔 간이 주방도 있어서 거의 이곳에서 밥을 해먹었다.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 실내 주방과 저 유리 안쪽은 욕실이다.
모든 가전 살림이 다 구비되어 있다. 붙박이장도 12자나 되고...평수도 울나라20평형 오피스텔보다 크다.
아주 맘에 들었다.

'Thai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날밤의 만찬~  (0) 2006.12.05
첫날 장보기~  (0) 2006.12.05
치앙마이...  (0) 2006.12.03
다시 방콕...  (0) 2006.11.29
First Class~  (0) 2006.11.29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