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앙씽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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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므앙씽의 거리....오전이라 매우 한적하다...
휘적휘적 돌아다니는 외국인들 가끔 보인다..


라오개발은행 므앙씽 지점...대단하다.....
전산시스템이 없더라...신기신기....거의 환전 위주의 업무를 하는듯....
안에 방도 있던데 ㅋㅋ 은행겸 살림집...



도착하자 마자 비어라오 한병 챙겨 주시고~~



요런걸 시켜먹었다. 라오스식 국수와...돼지고기 생강볶음...
라오스는 프랑스 식민지였나? 암튼 그래서 바게뜨가 많은데....딱딱하진 않고 말랑하다.
거의 아침으로 먹거나 저렇게 음식과 같이 나오는데 주식으로 애용한다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자세히 보면 이런데 보기보단 맛난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했다.
라오스 국수는 베트남 국수랑 좀 비슷한데. 것보단 국물이 좀 더 맑은 스타일이다.



므앙씽의 자랑이라던 논뷰...뭐 태국 빠이에서 봤던거랑 비슷하기도 하고.
날씨가 안좋아서 그냥 큰 감흥은 없었다. 뭐 울나라도 많은걸 뭐.



므앙씽은 중국 국경에서 몇키로밖에 안떨어진 곳. 중국인들도 많고 .
중국집에 가서 고량주 한잔. 저거 참 맛있다. 한병에 천원인데 깔끔하고 정말 맛있어서
라오스에서 즐겨 마신 술. 저 안주는 야채고기볶음. 중국집에 메뉴가 없다.
뭐 재료 고르고 어떻게 해달라 그럼 걍 해준다. 당연 중국어,라오어를 못하니 손짓 발짓으로 주문..
맛도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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